미국 패션의 특징 – 상업성과 시장성

미국 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상업성과 시장성이다. 미국은 패션 디자인의 역사는 짧지만 미국으로 흘러 드는 엄청난 자본을 활용해 팔릴만한 상품들을 내놓는 곳이다. 미국은 게스(Guess),갭(GAP)등의 스파(SPA) 브랜드와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과 같은 하이 엔드 브랜드들이 공존하고 있다. 스파 브랜드이건 하이 엔드 브랜드이건 이들 브랜드가 단시간에 세계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은 풍부한 자본과 시장성을 갖춘 패션 제품들이 균형을 잘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데는 실력 있는 디자이너를 길러내는 미국 디자인 스쿨들이 있다.

미국 패션 디자이너들은 이곳 출신!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도나 캐런(Donna Karen),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벳시 존슨(Betsey Johnson), 제레미 스캇(Jeremy Scott) 등은 미국 유수의 디자인 스쿨과 패션 스쿨을 거쳐 세계적 패션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수장들이다. 이들 패션을 공부한 학교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The New School Parsons: Parsons School of Design), FIT(에프아이티: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프랫 대학교(Pratt Institute) 등이다. 미국에서 패션을 공부하려는 분들에게 이들이 거쳐간 학교들이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살펴보면서 내가 공부할 곳을 미리 점쳐 보도록 하자.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we teach is that students should have fun,” he said. “We allow them to choose their own guiding principles.” by Burak Cakmak
미국의 대표 패션 디자인 스쿨.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

파슨스는 패션을 비롯해 파인 아트, 그래픽, 제품 디자인 등의 수업을 제공하고 미국에서 손꼽히는 디자인 스쿨이다. 패션 분야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상위에 랭크하고 있다. 캠퍼스는 뉴욕 12번가에 위치하고 있다. 파슨스 학부는 1학년 과정이 파운데이션이다. 전공을 정하지 않고 미술과 디자인 분야를 골고루 경험해 보는 준비 학년이라고 보면 된다. 전공은 1학년을 보내면서 2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정하게 된다. 2학년부터의 커리큘럼은 여타 다른 학교들과 큰 차이가 없지만, 파슨스에 초빙되는 교수진과 강사진들이 워낙에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수업의 퀄리티가 남다르다. 파슨스의 아웃풋을 보면 미국에서 럭셔리 브랜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초체력을 탄탄하게 키우는 곳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컨셉부터 패턴,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바로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에 투입이 되어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파슨스 출신들이 왜 미국의 럭셔리 브랜드들이 포진하고 있는지 설명이 되는 부분이다. 1년 학비는 미화 $50,000불에 육박하고, 맨하튼에서 학교를 다니려면 생활비도 적지 않게 든다. 파슨스에서는 외국 학생들에게 5,000불 정도의 프로모션 정도의 금액부터 장학금이라고 볼 수 있는 20,000불 정도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This was less fashion for the future than it was fashion for right now. Still, some pieces made an impression for going slightly against the grain.
파슨스와 패션의 양축인 에프아이티(FIT –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에프아이티(FIT –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가장 큰 장점은 캠퍼스가 뉴욕에 있으면서 등록금이 매우 저렴하다는 데에 있다. FIT는 뉴욕 주립대에 속해 있어서 상당부분 뉴욕주의 등록금 보조를 받는다. 파슨스가 패션에 있어서 파인아트적 접근의 여지가 있다면 FIT는 졸업 후 취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학교의 이름에서 Technology가 빠지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다. 작업 하나하나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로 생산이 될 수 있는지를 기본에 두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실제 FIT 학생들의 졸업 패션쇼를 보면 그들의 탄탄한 실력을 볼 수 있다. 파슨스에 비해 좀더 실용적이고 상업적인 패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곳이니 이점을 미리 알고 입학 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FIT는 2+2 학제를 따르고 있다. 1,2학년의 2년은 AAS 학위를 3,4 학년을 모두 다니게 되면 BA 학위가 나오게 된다. AAS는 FIT에서 BA는 뉴욕 주립대에서 학위를 받는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혹은 미술이나 디자인 쪽으로 공부를 하다가 패션 디자인과에 입학을 하면 일반적으로 AAS 1학년으로, 4학년을 모두 마치고 가면 2학년으로 입학이 되는 편이다. FIT는 등록금이 저렴하고 커리큘럼이 좋아서 입학 경쟁률이 매우 높다. 학교성적, 포트폴리오, 영어점수가 모두 좋아야 입학이 가능하다.

Like established designers, the students were into the “world of interiors”—often using fabrics intended for housewares and furnishings. Several collections exuded a homespun sense of nostalgia and incorporated personal memorabilia—photographs, patches, and the like—that looked like it could have been found in a poster-hung teenage bedroom. Come as you are.
패션과 실험 정신을 모두 잡고 싶다면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일반적으로 프랫은 건축과 인테리어가 좋다고만 알고 있다. 두 전공은 두 말할 필요 없이 미국내에서는 톱을 달리는 전공들이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 보아야 할 전공은 패션디자인이다. 프랫의 패션디자인은 파슨스와 FIT보다 아주 실험적이면서 상업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가질 수 있는 건 다른 전공들과 밀접하게 교류하고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 실험적인 분위기는 영국학교들의 패션쇼에서 볼만한 것들이 프랫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그런데 프랫의 패션 디자인은 실험적이지만은 않은게 미국의 가장 큰 장점인 상업성을 작업에 잘 녹여낸다. 모스키노(Moschino)의 디렉터인 제레미 스캇(Jeremy Scott)과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미국에 있었다면 바로 그녀였을 벳시 존슨(Betsey Johnson)이 프랫 패션 디자인과 출신이라는게 전혀 놀랍지 않은 대목이다. 패션 디자인과 학생들은 매년 CFDA 과 YMA FSF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사진들은 톱 디자인 하우스에 일하고 있는 디자이너와 큐레이터, 장인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프랫은 1학년부터 바로 패션 디자인 관련 수업들을 듣게 된다. 패션을 비롯해서 텍스타일, 악세사리, 슈즈, 주얼리 등을 총망라해 배운다. 학비는 파슨스처럼 1년에 미화$50,000불 가까이 된다. 프랫도 파슨스 처럼 프로모션 정도의 적은 금액부터 20,000 불 이상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패션스쿨 선택방법

다른 전공도 마찬가지지만 패션은 특히 자신의 성향과 앞으로의 목표에 따라 학교 선택이 매우 달라진다. 그래서 자신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학교의 특성들도 꼼꼼하게 체크해 보아야 한다. 뉴욕에 위치한 학교들 3개만 비교해 보아도 이렇게 다른데 하물며 미국 전역을 놓고 보면 학교들은 천차만별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내가 앞으로 4년은 다녀야 할 학교이니 꼭 신중을 기해서 선택하길 바란다.

세 학교에 대해 드러나는 차별점 이외에 더 자세한 점을 알고 싶다면 디자인유학플러스+로 문의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패션 산업이 발달한 뉴욕과 LA에 좋은 패션 스쿨들이 있는 당연하다. 뉴욕은 세계 4대 패션위크가 열리는 곳이고, LA는 헐리우드라는 인프라를 갖춘 곳이니까. 이곳에 미국 3대 패션마케팅 스쿨이 있다. 파슨스(Parsons), 에프아이티(FIT), 에프아이디엠(FIDM).

미국 3대 패션스쿨들의 공통점.

이 세 학교의 공통점! 미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패션 스쿨 이면서 실력있는 패션 피플들을 길러내는 곳이라는 것. 패션과 관련해서는 세 학교 중 어디를 선택하든 미국에서는 최고 수준의 패션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패션 마케팅의 경우, 이 세 학교 이외의 다른 학교들을 찾으면 주립대의 생활과학대에 개설된 몇몇을 찾거나 패션이 전문이 아닌 곳을 택해야 한다. 학교의 위치나 명성으로 볼 때는 이 세 곳이 패션 마케팅을 공부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미국 3대 패션 마케팅 학과의 특징.

세 학교의 패션 마케팅과 특징들! 파슨스(Parsons)는 패션 마케팅이 AAS(준학사) 과정에만 개설이 되어 있다. 주로 전문대나 4년제를 졸업하고서 파슨스의 패션 마케팅과를 가는 케이스들이 많다. 교양 21학점을 다 채운 경우는 fast track으로 들어갈 수 있고, 1년 안에 졸업이 가능하다. 에프아이티(FIT)의 패션 마케팅은 AAS(준학사), BA(학사), MA(석사) 과정에 모두 개설되어 있다. 뉴욕 주립대에 속해 있는 FIT는 학비가 저렴하고 뉴욕에서 공부한다는 이점이 커서 입학 경쟁률이 엄청나다. 특히 패션 마케팅은 학교에서 제시한 입학 조건보다 더 높은 학점과 영어점수를 제공해야 한다. 에프아이디엠(FIDM)은 LA에 위치해 있고, 패션 마케팅과정은 AA(준학사)와 학사에서 공부할 수 있다. 미국 서부에서 패션마케팅을 공부하고 싶다면 FIDM만한 학교를 찾기가 쉽지 않다. FIDM은 커리어 센터가 잘 되어 있어서 졸업 후 진로와 취업에 대한 상담을 꼼꼼하게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입학 조건과 추가로 준비해야할 서류들.

입학 조건을 보면(AAS와 학부만. FIT 석사는 따로 자세하게 이야기 하겠다.) 세 학교 모두 SOP, 학교성적, 영어점수를 요구한다. 토플 점수는 파슨스(Parsons) 79, 에프아이티(FIT) 79, 에프아이디엠(FIDM) 75 이상을 요구한다. 공통 서류 이외에 요구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파슨스(Parsons)는 성공한 패션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과제(500-550단어)요구한다. 에프아이티(FIT)는 공통 서류 이외에 요구되는 것은 없다. 에프아이디엠(FIDM)은 2개의 추천서와 가상의 고객을 인구 통계학적으로 분류하고 그에 맞는 악세사리 5개를 매칭하는 과제가 있다.

학교 선택은 본인의 목표에 따라 달라질 뿐.

어느 학교가 가장 좋냐는 질문! 그런건 없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부분과 가장 잘 부합하는 학교를 선택하면 그만이다. 어디를 선택해도 아주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라. 단, 앞으로 2년에서 4년을 공부해야 하는 학교를 선택하는 만큼 신중을 기할 필요는 있다. 본인의 목표에 따라 여러 가지 생각해야 할 것들이 있을텐데 이 부분을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먼저 자신의 목표를 적어 놓고 거기에서 파생될 수 있는 문제들은 쭈욱 적어놓고 고민해 보길 바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석이 쉽지 않다면 디자인유학플러스+에 문의해라. 패션 마케팅 공부를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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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아트스쿨에 대해 격하게 궁금했던 두 가지. 주요 학교별 성적 커트라인과 장학금 규모일거에요. 그래서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3.0/4.0은 넘어야 한다는 것, 장학금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에요. 그렇다고 여러분 개개인이 모두 여기에 해당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죠.

주요 학교별 학교성적 커트라인.

4.0 만점으로 볼 때, 합격생들의 학점이 가장 높은 두 곳은 카네기 멜론(CMU)과 프랫(Pratt)입니다. 카네기 멜론 합격생 평균 학교성적은 3.7, 프랫은 3.64 에요. 카네기 멜론은 워낙에 명문이기도 하고 학부 전체 평균이라서 그렇다고 해도 프랫은 예상외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프랫의 경우는 건축학과가 있어서 학점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이 몰렸다고 보여져요. 프랫의 건축과 인테리어는 정평이 나 있으니까요. 그 다음으로는 리즈디(RISD) 3.4, 파슨스(Parsons)와 에스브이에이(SVA)가 3.2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학교 평균보다 한 참 모자란 학점의 소유자들이 합격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리즈디는 3.0 이하가 10%, 프랫 10%파슨스는 25%, SVA 40% 정도 입니다. 이 중에 2.5가 안되는 경우도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어요. 말씀드린 대로 파슨스와 SVA는 학점이 입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학교라는 것이 수치상으로도 드러나네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학교를 다니고 있는 분들은 학점관리를 최대한 열심히 하실 필요가 있어요. 학점에 따라 내가 갈 수 있는 학교가 뒤바뀌기도 하거든요.

의외로 학점을 많이 보는 학교가 프랫이에요. 프랫은 3.5 이상이 전체의 65% 이상이니까요. 학점이 좋은 학생들을 유치한다는건 학교 수업이 학구적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이걸 반증이라도 하듯이 다른 학교에 비행 교양 수업의 비중이 크고, 미술사, 세계사, 인류학, 성 정치 등 인문학적 접근을 상당히 많이 하는 학교에요. 이런 과목들 학교다니면서 들으려면 당연히 학점이 좋은 학생들이 입학에 유리하겠죠?

주요 학교별 장학금 현황.

학교에서 주는 성적 장학금의 평균 액수는 대략 10,000불 내외입니다. 가장 많은 금액을 주는 학교는 프랫으로 15,000불 정도이고, 가장 적게주는 학교는 파슨스로 7,700불 정도 됩니다. 리즈디는 10,000불, SVA는 13,000불, 시카고아트(SAIC)는 8,000불 불 입니다. 2015년 기준으로 한 것이라서 가장 최근 정보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여요.

여기에서 주목해서 볼 것은 얼마나 많은 학생들에게 성적 장학금을 주느냐 이기도 합니다. 소액의 장학금을 받더라도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준다면 내가 장학금을 받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질테니까요. 이들 학교 중에는 시카고아트와 프랫이 25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어서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혜택을 준 학교입니다. 파슨스는 50명, SVA는 40명, 리즈디는 5명입니다.

개개인의 장학금 혜택으로 본다면, 단연 프랫이 장학금도 많이 학생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SVA, 시카고아트, 파슨스, 리즈디의 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교 재정상황이 좋을 수록 장학금의 규모도 커지고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죠. 앞으로의 서포트를 생각하고 재정상황이 좋은 학교들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주요 학교별 경쟁률.

석사는 워낙에 적은 인원수를 뽑고 그만큼 변수도 많아서 학부의 입학 경쟁률만 가지고 이야기를 할거에요. 전체 지원자들 중에 리즈디는 34%, FIT(에프아이티) 40%, 프랫 58%, 시카고아트 59%,파슨스는 63%, SVA 74% 가 합격을 했습니다. 예상한 대로 리즈디와 FIT는 경쟁률이 센 편입니다. 리즈디는 공부잘하고 그림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학교이고, FIT는 등록금이 워낙에 저렴하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몰리는 학교라서 그렇습니다. SVA 입학 어렵지 않다는 건 그저 감이 아니라 수치상으로도 증명되었으니 SVA 입학이 어렵다고 하면 그건 과장된 말이라고 여기서도 될 듯 합니다. 프랫, 시카고아트, 파슨스도 입학률이 높은 편이니 원서 준비하실 때 큰 걱정은 덜 하셔도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입학 경쟁률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입학에 경쟁률은 큰 의미는 없어요. 한국처럼 일괄적으로 눈치작전을 펴서 입학이 가능한 시스템도 아니고, 드라마틱하게 어느 한 시기에 어느 한 학교나 한 전공에 학생들이 몰리는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매년 경쟁률은 여기에서 대동소이하게 바뀐다고 생각하세요. 합격을 위해서는 경쟁률보다 자신이 준비하는 포트폴리오와 입학 서류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미국 주요 아트스쿨의 성적, 장학금, 경쟁률과 더불어 학교지원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디자인유학플러스+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출처: www.usnews.com의 US news college com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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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슨스는 왜 토플 커트라인을 올렸을까?

미국의 아트스쿨들의 리스트는 어찌보면 뻔하다.  동부에 파슨스(Parsons), 프랫(Pratt), 에스브이에이(SVA), 리즈디(RISD) 중부의 시카고아트(SAIC), 서부에 아트센터(ACCD), CCA, 칼아츠(CalArts), 남부에 스캣(SCAD).  상황이 이러다보니 입학사정이 엇비슷해 지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한다.  이번에 이야기 할 파슨스(Parsons)도 다르지 않아서  많은 학생들의 원성(?) 아닌 원성을 사고 있다.  파슨스(Parsons)는 이론보다는 실무중심의 학교다.  그런데 이론 중심의 전공들이 요구하는 언어실력을 요구한다. 외국학생들의 제출해야하는 영어점수 기준을 대거 올려버렸다. 토플 IBT 80점에서 92점으로.  에이 뭘 12점 갖고 그러냐고 하는 사람들 있으면 그건 너무 무식한 소리다.  토플에서 12점을 올리는건 정말 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다.  IBT 92점이나 되는 점수를 입학사정에 넣었으면 커리큘럼도 상당히 이론적으로 바뀌어야 맞는 이야기다.  그렇지만, 커리큘럼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파슨스(Parsons)는 학문적인 목적보다는 전공실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렇다면 파슨스(Parsons)는 왜 이런 정책을 쓰는 것일까?

학구적인 New School과 실습위주인 파슨스(Parsons)

첫째, 파슨스(Parsons)가 New School로 편입이 되면서 외국 학생들의 입학기준에 너무 쌩뚱한 잣대를 세우고 있다.  New School 자체가 학구적인 풍토이다 보니까 파슨스(Parsons)도 자연스럽게 여기에 부응 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파슨스(Parsons)는 상당한 이론적인 베이스를 깔고 대대적인 커리큘럼 공사에 들어가야 했다.  그러나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파슨스(Parsons)는 커리큘럼에 대한 변화를 주지 않았다.  New School의 학구적인 분위기에 맞게 영어점수를 높인 것이라면, 이론적인 공부가 베이스가 되는 학부나 석사 일부 전공에만 적용했었도 충분할 것이었다.  파슨스(Parsons)는 리즈디(RISD)가 아닌데 잠시 리즈디(RISD)와 비슷한 학교가 될 수 있다고 착각을 한 듯 싶다.

어학과정으로 상당한 이익을 얻다.

둘째, 파슨스(Parsons)가 외국학생들에게 영어점수 엔트리 자체를 높이면서 짭짤한 수입을 거두고 있다. 점수가 모자라는 학생들에게 자체 어학과정 이수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으니 학교는 학비 이외의 수입을 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일부 전공을 제외하고는 파슨스(Parsons)는 졸업 후 현장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를 길러내는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있다.  파슨스의 커리큘럼 구성으로 보면 토플은 80점 정도만 요구해도 충분하다.  그런데 이런 학생들에게 92점이나 되는 토플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결국 토플 점수를 대거 올린건 학교 재정상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보여진다.  사실 어학은 정규과정 전에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학연수 기간에는 영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파슨스처럼 정규과정과 어학을 같이 병행하게 되면 어학실력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다.  정규수업 따라가기도 힘든데 어학까지 수업을 듣는 건 참 부담스러운 일이다.

파슨스는 리즈디(RISD)가 아니다.

파슨스(Parsons)가 외국학생들에게 토플점수를 높인것은 리즈디(RISD)처럼 학구적인 학교로 거듭나고 싶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천명을 하고 싶었을 것이고, 또 하나는 파슨스(Parsons) 자체의 어학과정을 외국학생들에게 끼워팔기를 하면서 재정상황도 좀 더 좋게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이 둘다 모양새가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파슨스(Parsons)는 리즈디(RISD)처럼 학구적이 되기도 어렵고, 어학과정을 끼워팔아 당장은 재정상황이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땐 파슨스 브랜드 밸류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인다.  학교 마케팅이 단발적으로 할 수 있는 학교마케팅은  비용적인 부분밖에 없다.  장학금을 과하게 푼다던지, 어학과정을 끼워판다던지 등의.  파슨스가 단기적 재정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런 기법을 쓴 것이라면 이제는 그만해도 된다.  몇 년 이렇게 외국학생들한테 어학과정을 잘 끼워 팔았으니 이젠 장기적인 학교 발전을 위해서 거시적인 정책을 제대로 펼쳤으면 한다.

파슨스에서 토플점수를 대거 올린 후 몇 년 동안을 지켜 본 결과 학구적인 학생들이 입학을 예전보다 더 하는 것도 아니고, 학교 어학과정을 끼워판다고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일취월장 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학생들은 리즈디(RISD)에 대한 기대를 파슨스(Parsons)에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니 토플점수 커트라인을 92점 이상으로 고수하고 싶다면 커리큘럼을 이론 베이스로 재정비를 하고 그럴 생각이 없다면 커트라인을 80점으로 낮추는 것이 맞다.  파슨스 당신들은 리즈디가 아니라는 것을 꼭 염두하길 바란다.

BFA  해당학과

Architectural Design, Communication Design, Design and Technology, Fashion Design, Fine Arts, Illustration, Integrated Design, Interior Design, Photography, and Product Design

파슨스 챌린지(Parsons Challenge)*

*파슨스 학부에 지원하는 모든 지원자들이 해야하는 홈테스트.  홈테스트를 제출하지 않으면 입학서류 심사를 하지 않는다.

당신의 포트폴리오에서 제출된 하나를 선택해 그 주제에 영감을 받은 새로운 시각적 작업을 만들어라.  어떻게 당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는지를 설명하는 500자 에세이를 써서 제출하라.  당신의 프로세스를 기록하는데 2개 이미지를 더 추가해 제출해도 된다.  어떤 재료를 써서 구성해도 된다 – 드로잉, 비디오, 사진, 조소, 3D 작업, 콜라주, 디지털 이미지.  파슨스 첼린지는 입학 지원자가 어떻게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그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작문에서 작품을 어떻게 변호하는지(defend)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파슨스 첼린지는 포트폴리오와 함께 슬라이드룸에 올려야 한다.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는 슬라이드룸에서 완성된 것이어야 한다.  신입학과 편입학 지원자들은 8-12개의 이미지를 올려야 한다.  포트폴리오에는 드로잉, 페인팅, 조소, 패션 디자인,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그래픽 디자인이나 스케치북 페이지와 같은 다양한 재료를 포함시킬 수 있다.  우리는 당신이 실험과 폭넓은 작업을 보여주기를 권유한다.  포트폴리오는 당신이 지원하는 전공에 한 해 특정지어 보여줄 필요는 없다.

**위의 BFA 파슨스 챌린지와 포트폴리오 요강은 파슨스(Parsons) 에서 명시한 포트폴리오 요강을 번역한 것입니다.  지원하시기 전에 학교 웹사이트를 방문해 내용을 체크하고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 파슨스(Parsons) 학부 입학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디자인유학플러스+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