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질문을 가장 많이 하는 부분들을 정리해 보았어요.   이번에는 가장 많은 질문들을 위주로 정리를 하고 너무 길어지면 연재물로 나누어서 올리도록 할게요.  고등학생, 고3 졸업생, 재수생 분들 모두 힘내세요!

디자인유학 준비에서 내신의 비중은 얼마나 되나?

내신은 얼마나 좋아야 하느냐, 내신이 그다지 좋지 않아도 유학을 갈 수 있느냐, 내신 말고도 다른 것으로 어필할 수는 없느냐 라는 것에 대해 많은 질문들을 해주시는데요.  내신에 대해서는 성적이 좋아서 나쁠 건 하나도 없다라는 아주 원론적인 답변을 하고 시작을 할게요.  내신이 좋아서 본인에게 해가 되는건 없어요.  특히 하버드나 예일, 옥스포드, 캠브리지 대학교 입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내신은 무조건 좋아야 하죠.  이런 대학들이 아니고 사립아트스쿨이나 일반 미대를 생각하고 있다면 내신이 꼭 좋아야 하는건 아니에요.  사립아트스쿨이나 일반 미대들은 학생들을 선발할때 내신을 중점적으로 보지 않는 편이에요.  문과나 이과에서 판단하는 학업수행능력과 미대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다르니까요.

파운데이션과 학부 포트폴리오는 얼마나 중요한가?

포트폴리오가 디자인유학에서 가장 중요하냐, 한국 입시미술과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다르냐, 포트폴리오 학원을 꼭 다녀야 하냐 라는 질문도 정말 많이 해주세요.  포트폴리오가 미술유학에서 중요한건 맞지만 가장 중요하냐고 했을땐 그렇지는 않다는 거에요.  포트폴리오는 지원자의 생각과 창의력을 보려는 것이지 학생들을 떨어뜨리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지원자들이 생각하는 포트폴리오의 수준과 실제 합격 포트폴리오를 비교하면 합격 포트폴리오의 수준이 훨씬 낮아요.  즉, 학교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는 입학에 필요한 만큼만 보고 그 이상도 요구하지 않아요.   그러면에서 보면 포트폴리오 학원을 오랜 기간 다닐 필요도 없고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만 알고 있다면 굳이 포트폴리오 학원을 다닐 필요도 없어요.

유학에서 영어는 어떻게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영어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느냐, 토플이나 아이엘츠 점수만 되면 영어는 문제 없는 것이냐, 입학 직전까지 한국에서만 영어를 공부하고 가도 되느냐의 질문들에 대해서도 궁금해 해요.  영어는 시험보다는 실력, 점수보다도 실력이 우선이에요.  무슨 말인가 하면 학교에서 요구하는 영어점수가 내 실력이 전부인듯 생각하고 영어 준비를 하면 학부에 가서는 절대 적응을 못해요.  영어로 수업을 하고 과제를 하고 발표도 해야하는데 영어시험 준비한 정도로는 정규과정을 소화할 수가 없죠.  그래서 학부입학 전에는 반드시 어학연수도 해야해요.  자신에 실력에 맞춰서 충분한 어학연수의 시간을 가지고서 그 후에 학부입학을 하도록 하세요.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한 것만으로 정규과정을 이수해 나아가기에는 너무 무리한 계획이에요.

유학비용은 얼마나 준비하고 부모님의 서포트를 받아야 하나?

유학비용은 얼마나 준비해야 하느냐, 장학금을 받아야 유학을 갈 수 있는데 가능성이 있느냐, 부모님이 유학에 동의를 안하는데 벌어서 감당할 수 있느냐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유학비용은 국가, 학교, 과정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영어권이라면 평균적으로 1년에 학비와 생활비를 합쳐서 4,000만원 이상이 들고, 미국처럼 학비가 비싼 곳은 8,000만원 -1억가까이 들어요.  유럽권들의 학교는 국립일 경우에는 학비가 거의 들지 않고 생활비만 감당하면 되고 사립일 경우에는 4,000만원-5,000만원 정도 들고요.  단 유럽의 국립미대들은 현지 언어로 수업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어학기간이 길어져서 비용이 그만큼 늘어나요.  그리고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서포트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본인의 힘만으로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요.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요.  질문에서처럼 장학금을 받아야 유학을 갈 수 있는 경우라면 장학금을 받지 않고도 유학생활이 가능한 곳으로 목적지를 바꾸는 것이 필요해요.

이렇게 중요한 네 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나니 다른 부분들도 궁금해 하실 듯 해요.  시간이 되는대로 위에서 말씀드린 유학준비의 중요한 4가지 이외에 다른 것들도 속속 올리도록 할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디자인유학을 준비하고 싶은, 디자인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분들, 고등학교 졸업생 분들, 재수생 분들이라면 디자인유학플러스+에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 이하 RCA)에 지원하는 분들에게 알려드려요.  2018년 입학부터는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데드라인이 없어지고 1년 내내 애플리케이션을 받는 롤링(선착순)으로 바뀌었어요. 2018년 입학 애플리케이션은 10월 16일 이후로 오픈되어 있으니 입학서류 준비가 끝났다면 최대한 빨리 지원하세요.  선착순이어서 좋은 점은 1년 내내 애플리케이션을 제출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입학정원이 다 차면 더이상 학생들을 받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RCA에서는 1월 31일까지는 애플리케이션과 준비서류를 모두 제출하기를 권유하고 있어요.

RCA는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학교성적, 아이엘츠,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제출하는 1차 심사를 거치고 나면 통과한 학생들에 한해서 인터뷰를 보는데요.  인터뷰 일자는 12월 8일, 3월 28일, 6월 15일 입니다.  앞으로는 매년 12월, 3월, 6월에 인터뷰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인터뷰 일자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제출 날짜도 달라져요.  12월 8일 인터뷰는 10월 27일까지, 3월 28일 인터뷰는 1월 31일까지, 6월 15일 인터뷰는 4월 23일까지 애플리케이션을 제출해야 돼요.

그동안 RCA에서 받았던 애플리케이션 지원비는 2018년 부터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리미리 RCA 입학 준비를 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할께요.  RCA 입학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디자인유학플러스+에 문의해주세요.

Q 안녕하세요?  저는 산업디자인유학을 가려고 미국쪽으로 생각을 굳히고 있어요.  저의 현재 상황은 전문대에서 시각디자인과를 1학년까지 다녔고 지금 2학년 1학기인데 졸업을 하지 않고 바로 휴학하고서 유학을 갈 생각이에요.  부모님은 학교를 마치고 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바로 휴학을 할거에요.  커뮤니티 컬리지를 거쳐서 미국아트스쿨에 편입을 하는게 좋을까요? 바로 1학년부터 다니는게 좋을까요?  제가 영어가 약해서 영어에 대한 자신이 없어요.  중학교 이후로는 영어를 손을 놓고 있어서요.  지금부터 영어를 준비한다면 유학갈 정도가 될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포트폴리오는 시각디자인쪽으로 준비를 해야 되나요?  제가 산업디자인과라서 시각디자인쪽은 작업이 거의 없어요.  유학비용은 1년에 6,0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생활비가 모두 될까요?

1. 커뮤니티 컬리지 VS 미국아트스쿨 신입학. 

커뮤니티 컬리지는 미국의 전문대 + 평생교육원의 개념을 가진 기관이에요.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과 교양과목 이수를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커뮤니티 컬리지를 선택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미국아트스쿨로 편입하는게 신입학보다 더 어려워요.  편입학은 결원이 있어야 그만큼 입학할 수 있는 것이라서 신입학보다 입학생의 수가 훨씬 적어요.  그리고 커뮤니티 컬리지의 분위기가 면학분위기가 아니어서 공부에 집중하기도 어렵구요. 커뮤니티 컬리지를 거쳐서 가기보다는 1학년부터 입학을 하시는게 더 좋을 듯 해요.  

2. 영어실력을 키우는 방법. 

중학교 이후로 영어를 공부하지 못했다면 중학교 과정을 한 번 보고서 고등학교 과정을 보시면 돼요.  자기 실력에 맞는 영어 기초를 쌓은 후에 더 높은 실력의 것으로 옮겨가세요.  문법부터 어휘, 읽기, 듣기 등을 차근차근 하세요.  그리고 미국아트스쿨에 입학하기 전에 미리 어학과정을 충분히 거치시는게 좋아요.  영어는 유학생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영어실력이 없으면 학교 생활도 하기 어렵고 자신이 목표로 한 바도 이루기 어려우니까요.  영어는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3. 신입학 포트폴리오 준비방법.  

신입학 포트폴리오는 드로잉과 페인팅을 중심으로 하시면 돼요.  학교에서 가장 많이 보는 부분이 드로잉과 페인팅이에요.  작품은 15-20점 정도를 준비하시고 학교에 따라서는 해당 학교에만 제출하는 홈테스트가 있기도 하니까 이 부분은 미리 체크하시는게 좋아요.  시각디자인과 관련한 작업은 전체의 20% 정도만 넣으시면 돼요.

4. 미국아트스쿨의 학비와 생활비. 

미국아트스쿨의 1년 학비는 5,000-6,000만원 정도 해요.  생활비는 2,000-4,000만원 정도 잡으셔야 하구요.  1년에 대략 8천만원에서 1억 정도 잡으셔야 해요.  주립대 미대로 간다면 학비는 2,500만원 – 3,500만원 사이로 보시면 돼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디자인유학과 미국아트스쿨 입학에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시면 디자인유학플러스+에 컨설팅지원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자사고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미대 1학년을 다니고 휴학을 했습니다.  자사고에서 내신이 좋지 않아서 성적맞춰 가느라고 제가 원하는 대학이나 과를 선택하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1년 다니다가 휴학을 했어요.  지금은 그냥 쉬면서 제가 하고 싶은 주얼리디자인유학을 가고 싶어요.  주얼리디자인을 공부하기 위해 영국이나 유럽을 생각하고 있어요.  어느 나라를 선택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졸업 후에 현지에서 취업을 하고 싶은데 영국과 유럽 중에 어디가 더 나은가요?  영국이나 유럽 학교들을 들어가려면 토플보다는 아이엘츠를 치는게 낫겠죠?  부모님이 말씀하신 유학비는 1년에 3,000만원-4,000만원 사이로 잡으라고 했는데 이 정도면 학교를 다니는데 무리가 없을까요?

유학을 할 국가를 선택하는건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져요.  영국이나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라면 주얼리디자인을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요.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의 주얼리 시장과 인프라, 주얼리 교육은 매우 유명해요.  어디를 선택하든지 좋으실 거에요.  단, 국가 선택을 할 때에는 본인의 유학목표와 목적, 실력, 성향, 재정상황, 준비정도 등을 꼭 고려를 해야해요. 이에 따라 국가 선택이 달라질테니까요.  도시나 학교선택도 마찬가지구요.  어느 국가가 본인에게 더 잘 맞는지는 본인의 상황을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그러면 국가선택에 대한 조언을 드릴 거에요.  

영국으로 준비한다면 아이엘츠로 준비하시는게 좋구요.  유럽 학교들 중에 영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들의 경우는 아이엘츠와 토플 중에 무엇으로 준비해도 괜찮아요.  영어시험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증명서 정도에 불과하니까 영어점수보다는 영어실력을 쌓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하셔야 해요.  영어실력만큼 내가 속한 사회를 볼 수 있어요.  그만큼만 보이거든요.  영어공부는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영국의 대학교의 1년 학비는 한화로 1,700- 3,000만원 사이에요.  유럽학교들도 사립의 경우는 1,200만원 – 3,000만원 사이구요. 생활비는 도시에 따라 달라져요.  그래서 대략 1년에 3,500만원 – 5,000만원 사이로 유학 경비를 생각하면 유학생활을 하실 수 있어요. 어느 학교와 도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유학경비는 달라지니까 부모님과 상의를 해보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주얼리디자인유학과 악세사리디자인유학에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시면 디자인유학플러스+에 컨설팅지원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유학 생각이 간절해졌어요.  취업한 선배들 이야기 들어보면 제가 생각한 디자인실이 아니더라구요.  유학을 가서 더 새로운 것들도 접해보고 싶고 제가 원하는 곳에 취업도 하고 싶어요.  저는 큰 회사보다는 작은 회사에서 일을 해보고 싶어요.  작가주의처럼요.  제 경우라면 어디로 유학을 가는게 좋을까요?  현지에서 취업을 한다면 제일 중요한건 뭔가요?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준비하면 되나요?  상담을 받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산업 디자인을 더 공부하고 싶은데 유학을 선택한 것이라면 좋은 선택이에요.  디자이너들은 외국 경험이 많을 수록 좋은 디자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경험이 중요해요.  유학을 그 중에서 오랜 기간 체류하면서 그 나라의 문화나 디자인을 진지하게 오랜 시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구요. 

작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작업실 위주로 작업이 돌아가는 곳을 선택하시는게 좋은데요.  주로 유럽 회사들이 그런 편이에요.  미국이나 영국은 작업실이라기 보다는 큰 회사에서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돌아가거든요.  유럽에서 공부하시고 작업실에서 일을 하시면 좋을 듯 해요. 

현지 취업은 현지의 상황과 본인의 실력이 잘 맞을 때 할 수 있어요.  현지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내가 실력이 없으면 취업이 어렵고, 내가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현지 상황이 좋지 않으면 현지 취업이 힘들거든요.  영어와 디자인 실력이 중요하다면 너무 뻔한 대답같지만 정말 그래요.  이 둘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하냐고 한다면 영어 실력이죠.  영어권이 아니라면 현지 언어도 같이 익혀 두시구요. 

디자인 유학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포트폴리오에 부담감을 많이 가지는데 그럴 필요 없어요.  포트폴리오는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것을 추구하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대상일 뿐이에요.  학부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면 포트폴리오는 당연히 있는 거니까 그 작품을 최대한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만 채우시면 돼요. 

컨설팅 지원은 디자인유학플러스 오른쪽 상단에 컨설팅 지원하기가 있으니 메뉴를 누르고 간단하게 답변하시면 돼요.  그러면 제가 연락을 드릴 거에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산업디자인유학과 제품디자인유학에 대해 도움이 필요하시면 디자인유학플러스+에 컨설팅지원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