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아트유학(순수 미술유학) 실패없이 성공하는 법.

파인 아트에 대한 정의.

파인 아트(순수미술-Fine Art)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여러 정의가 있겠지만 가장 직접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파인 아트는 자신의 생각을 상업적인 의도없이 자유롭게 풀어 시작적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작업물은 어떤 형태로든 상관이 없다. 흔히 파인아트를 회화, 조각, 설치, 판화, 사진 등으로 구분을 하는데 현대의 파 인아트는 영역의 제한이 없을 만큼 넓다.

파인 아트와 디자인을 구분하는 법.

쉽게 이야기하면 작가가 생각하고 시각화 하고 싶은 것들은 모두 파인 아트가 된다. 단, 상업적 의도를 배제하는 것 뿐이다. 왜 이렇게 상업적 의도를 배제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상업적 의도를 가지게 되면 파인아트는 디자인의 영역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철저하게 소비자가 반드시 구매로 이어지도록 작업을 시각화 한다. 이것은 상품이라고 부른다. 파인 아트와 디자인은 상업성이라는 부분에서 극명하게 갈린다.*

파인 아트 유학에서는 철저하게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파인 아트 유학을 결정하는 중요 키워드.

파인 아트 유학(순수 미술 유학)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염두해 두어야할 것은 “내가 어떤 작업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것이다. 파인 아트에서는 작가의 생각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어서 유학을 생각할 때에도 내 작업과 내 생각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의 의도와 거리가 먼 작업들을 하게 되거나 힘에 부치고 갈등의 연속인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나에게 학교를 맞춰라.

그 다음 나와 가장 잘 맞는 학교가 어디인지를 찾아야 한다. 어떤 학교가 내 작업을 탄탄하게 서포트를 해 줄 것인지, 지금보다 나를 더 성장 시켜줄 것인지, 나의 커리어에 도움을 줄 것인지를 살피는 작업이 필요하다. 여기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를 먼저 보고 그 후에 학교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학교를 먼저 정하고 거기에 나를 맞추는 경우도 있다. 주로 학교 네임 밸류에 끌려 하는 실수들이다. 학교 명성에 기대는 것으로 험난한 파인 아트 세계에서는 살아남기 어려우니 자신이 여기에 해당한다면 꼭 다시 생각해 보기 바란다.

파인 아트 석사유학 준비에서 가장 어려운 건 학업 계획서다.
파인 아트 유학 준비의 하이라이트 – 학업 계획서(Study Proposal)

파인 아트 유학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은 자기소개서(또는 SOP), 학업 계획서, 포트폴리오, 추천서, 영어점수, CV 등이다. 학부로 입학할 때는 학업계획서와 CV는 생략해도 된다. 파인아트 석사 입학 준비의 하이라이트는 학업 계획서다. 미국권의 학교들은 SOP에서 연구와 작업 계획을 짧게 밝히면 되지만, 영국이나 유럽권 학교들은 학업 계획서를 따로 요구한다. 석사과정 동안 무엇을 연구하고 작업할 것인지에 대한 제안서인데 포트폴리오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서 써야 한다. 한국 학생들에게는 꽤 어려운 작업이니 미리미리 써두어야 한다.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내 생각의 흐름.

포트폴리오는 학부와 석사가 준비 방법이 조금 다르다. 학부는 드로잉, 페인팅, 조소, 설치 등의 작업을 편하게 보여주면 된다. 학부에서는 입학생들의 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두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의 흐름과 개성을 드러내면 된다. 하지만 석사에서는 여기에 더해 석사를 마치고 작가 활동을 바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석사 포트폴리오에는 프로젝트 위주의 작업들을 잘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이 좋다. (참조: https://cafe.naver.com/designuhakplus/9447, https://cafe.naver.com/designuhakplus/6004)

영어를 소홀히 하면 얻을게 없다.

마지막으로 영어에 대한 이야기다. 파인 아트라고 하면 작업만 할 거니까 영어 실력은 좀 모자라도 작품 실력으로 커버를 할 수 있다고 오해한다. 이건 정말 말 그대로 오해다. 파인 아트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전공이라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출중하지 못하면 현대 미술계에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학교도 마찬가지로 학생들과 토론하고 그 내용을 작품에 반영시키는 과정들을 매일 한다. 영어가 안되면 수업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수업 참여가 안된다는 건 수업을 통해서 발전할 기회가 매우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파인 아트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은 꼭! 반드시! 영어 실력을 최대한 높여서 학교에 들어갔으면 한다.

파인 아트 유학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니 구구절절 잔소리가 많았다. 파인 아트는 전공의 특성상 다른 전공에 비해 생각할 것들이 많은 탓이다. 유학은 말할 것도 없고. 파인 아트 유학을 생각할 때는 철저하게 내가 위주가 되어서 이기적이라고 할만큼 나를 중심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은 결과들로 이어진다. 파인 아트 유학에서 마주치는 선택의 갈림길이 나타날 때는 이기심을 장착해도 좋다.

* 파인 아트 분야에서도 엄연히 작품을 사고 팔고, 후원자나 의뢰자의 의도를 담아내기도 하는 측면에서는 파인 아트도 돈 문제 있어서는 자유로울 수는 없다. 사실 이 부분은 며칠을 이야기 하더라도 다 못하는 이야기라서 시간이 된다면 따로 떼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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