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와 가장 저렴하게 커뮤니케이션 하기 – 칼 라거펠트의 트위터.

우리가 알고있는 칼 라거펠트는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라는 사실. 그러나 그는 사진작가이기도 하고, 20만권이 넘는 책 수집가이며, 6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멀티링구얼 퍼슨(Multilingual Person)에다, 디올옴므 수트를 입으려고 40kg을 감량한 독한 남자다. 그는 이미 패션트렌드의 가장 선두에 서서 일년 두 번은 동대문에서 다른 패션레이블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영향력을 행사는 트랜드세터다. 우리도 그 사실은 너무 잘 알고 있다. 새삼스럽게 칼 라거펠트를 언급한데는 칼옹께서 트위터를 하고있기 때문이다.

쌩뚱맞게도 잔치국수 맛있는 곳을 쏘다니다가 칼 라거펠트의 트위터를 발견했다. 어? 이 트윗도 가짜 아닐까?라는 의심을 살짝 했었다. 이미테이션이 오리지널을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이 요즘 세상이니까. 그런데 곧 그 트윗은 칼 라거펠트의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그곳에는 칼 라거펠트만이 가지는 명석하고 간결한 문구들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재벌회장의 소박한 일상을 트윗질로 들여다 보는것도 재미있지만, 트랜드의 정점에 있으면서 선문답같은 명언을 갈비뼈 깊이 꽂아주는 칼 라거펠트의 트윗질이 더 흥미진진한건 왜일까? 그의 트위터 주소는 http://twitter.com/karl_lagerfeld

칼 라거펠트의 갈비뼈 깊은 곳의 트윗 명언들.

”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는 세상에 대한 무관심이다.”
” 패션이 심각하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는 없다. 지능적인 바보짓이 뭔가 창조적이고 긍정적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증거일 뿐이다.”
” 시(時) 처럼, 패션은 어떤것도 명시하지 않는다. 패션은 그저 제안할 뿐이다.”
” 나는 현실보다 상상이 좋다. “- 어떤 것이 존재하는 방식, 존재해온 방식, 존재해야 하는 방식에 대해 –
” 당신이 당신의 과거를 존중하고 싶다면, 당신은 현재에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이며, 심지어 미래에는 더 큰 문제를 갖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 패션의 수명은 짧다.  6개월, 6개월, 6개월 뿐이다.  패션은 당신에게 대단한 미래를 가져다 주는 것들이 아니다.”
” 용서는 너무 쉽다.  모른척 해버릴 수는 있지만 용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복수가 좋다.”
” 나는 패션인이고, 패션은 단지 옷에 관한 것 만은 아니다. – 이것은 모든 변화에 대한 것이다.”
” 존경할 수 있는 외모는 사람들이 당신의 영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데 충분조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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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 그는 우리에게 패션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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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사진도 찍는 사진작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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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그의 집에 20만권의 책을 소유한 책 수집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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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옴므 수트를 입으려고 40kg을 감량한 독한남자다.